하늘억새길 3구간 사자평억새길-걷기만 해도 바람신이 되는 길
선사의길, 도공의길
약재의 보고, 재약산 사자광평
우리 선조들은 지금과 다르게 재약산을 재악산이라 불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재악산은 밀양부의 동쪽 41리에 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는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이다.
재약산으로 바꿔 부르게 된 유래는 약재와 연관성이 있다.
재약산에는 100여 종의 각종 약초가 자생하는 약재의 보고로 알려졌는데, 흥덕왕 4년 (829)에 셋째 아들이
이곳에서 나는 약수를 마시고 병이 완치되었다 하여 ‘약수를 가진 산’ 즉, 재약산이 되었다.
왕자가 마시고 완치되었다는 약수는 물 좋기로 유명한 표충사와 연관이 있다.
하늘을 찌르는 산을 넘어온 울산 소금장수가 쉬면서 물을 마셨다는 곳이 표충사 대밭 뒤에 있는 ‘소금쟁이 새미’이다.
조선조 철종 8년(1857) 구봉 고승과 영조 때 남붕스님이 지은 태허록에는 표충사 창건 이야기기 나오는데,
왕자의 병을 낫게 해준 산과 신령에게 보은의 예를 표시하여 왕명으로 대대적인 불사를 벌여지은 큰 절이
표충사의 전신 명칭인 영정사라는 것이다.
재약봉, 필봉, 사자봉, 수미봉, 관음봉, 문수봉, 고암봉, 향로봉 등 표충사를 에워 싼 봉우리들이
한결 같이 불교 색체를 띠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재약산은 표충사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은 틀림없다.
하늘억새길 3구간 사자평억새길-걷기만 해도 바람신이 되는 길
선사의길, 도공의길
약재의 보고, 재약산 사자광평
우리 선조들은 지금과 다르게 재약산을 재악산이라 불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재악산은 밀양부의 동쪽 41리에 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는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이다.
재약산으로 바꿔 부르게 된 유래는 약재와 연관성이 있다.
재약산에는 100여 종의 각종 약초가 자생하는 약재의 보고로 알려졌는데, 흥덕왕 4년 (829)에 셋째 아들이
이곳에서 나는 약수를 마시고 병이 완치되었다 하여 ‘약수를 가진 산’ 즉, 재약산이 되었다.
왕자가 마시고 완치되었다는 약수는 물 좋기로 유명한 표충사와 연관이 있다.
하늘을 찌르는 산을 넘어온 울산 소금장수가 쉬면서 물을 마셨다는 곳이 표충사 대밭 뒤에 있는 ‘소금쟁이 새미’이다.
조선조 철종 8년(1857) 구봉 고승과 영조 때 남붕스님이 지은 태허록에는 표충사 창건 이야기기 나오는데,
왕자의 병을 낫게 해준 산과 신령에게 보은의 예를 표시하여 왕명으로 대대적인 불사를 벌여지은 큰 절이
표충사의 전신 명칭인 영정사라는 것이다.
재약봉, 필봉, 사자봉, 수미봉, 관음봉, 문수봉, 고암봉, 향로봉 등 표충사를 에워 싼 봉우리들이
한결 같이 불교 색체를 띠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재약산은 표충사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은 틀림없다.